비가 와서 불꽃놀이도 재대로 못 하고 그저 숙소앞에서 한 것이라서 학생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.
또 거리도 무지 멀어서 고생아닌 고생도 했지만 일본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.
동경근처로 갈려다가 동경근처의 바다는 첫번째로 모래가 검어서 그다지 바다물에 들어 갈 마음이 안 생긴다는 것과 또 이즈반도는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곳이라 이즈반도로 결정을 했습니다.
아무튼 별 사고 없이 재미있게 놀다가와서 고맙습니다.
그리고 다가오는 겨울의 스키장을 기대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공부 하는 학생이 되시길....



